1. "중증외상센터" 7~8화, 더욱 긴박해진 상황
드라마 "중증외상센터" 가 중반부를 지나며 한층 더 극적인 전개를 이어가고 있다.
7~8화에서는 외상센터 폐쇄 위기, 병원 내부의 갈등, 해외 파견 수술이 주요 내용으로 펼쳐진다.
2. 7화 줄거리 – 의료사고 논란과 백강혁의 위기
① 응급수술, 또다시 터진 갈등
- 한 환자의 인조혈관 이식이 시급한 상황이었지만, 병원 측은 원칙과 절차를 이유로 지원을 거부한다.
- 이에 분노한 백강혁과 외상센터 의료진은 직접 인조혈관을 구하기 위해 나선다.
② 병원 내부의 음모 – 백강혁을 몰아내려는 움직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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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기조실장은 혼수상태에 빠진 환자의 보호자를 이용해 "백강혁 의료사고 진상조사 간담회" 를 연다.
- 백강혁은 당당하게 출석해 병원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한다.
"골든타임을 놓쳐 환자가 위독해진 이유는 병원 경영진의 만행 때문이다." - 보호자는 기조실장의 위선에 분노하며, 병원 측의 책임을 강하게 추궁한다.
③ 보건복지부 장관의 등장 – 헬기 출동 문제 해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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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백강혁이 골든타임을 지키지 못한 원인은 병원 경영진이 헬기 출동을 막았기 때문이었다.
- 이를 알게 된 보건복지부 장관은 소방청장을 직접 찾아가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.
④ 해외 파병군 총상 사고 발생!
- 뉴스 속보: 남수단에서 국제평화의사회 구출 작전 중 한국군이 총상을 입는 사고 발생.
- 백강혁에게 긴급 출동 요청이 들어오고, 그는 외상센터의 최정예 의료진과 함께 남수단으로 향한다.
3. 8화 줄거리 – 중증외상센터를 지키기 위한 싸움
- 천장미는 박경원이 스파이 행위를 한 사실을 추궁한다.
- 박경원은 "누군가는 해야 해서 했다." 라고 솔직하게 답하며,
"국가고시를 통과하면 중증외상센터에 지원할 계획이었다." 라고 고백한다. - 결국 천장미는 그를 신뢰하며 응급 수술을 맡긴다.
② 보건복지부 장관의 언론 발표 – 닥터 헬기 도입 논란
- 장관은 백강혁이 해외에서 생명을 구해낸 스토리를 언론에 발표하며,
"이제 닥터 헬기 도입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." 라고 병원 측에 강한 압박을 가한다. - 하지만 병원 경영진은 비용 문제를 이유로 여전히 도입을 꺼린다.
③ 백강혁의 부상 – 생사의 기로에 서다
- 화재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하던 백강혁은 폭발로 인해 파편이 몸에 박히고, 장기 화상을 입는다.
- 그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지만, 상태가 심각하다.
- 의료진은 CT 촬영을 할 것인지, 즉시 수술에 들어갈 것인지 고민하지만,
결국 골든 타임을 지키기 위해 바로 수술을 진행하기로 한다.
④ 후배들의 성장 – 백강혁의 응급 수술
- "1호, 할 수 있지?"
- 그의 후배 양재원은 스승의 생명을 책임지기로 결심한다.
- CT 촬영을 주장하는 박경원의 의견을 무시한 채, 직접 집도하며 응급 수술을 진행한다.
- 수술 후 백강혁은 "이제 너를 이름으로 부를 자격이 있다." 라며 양재원의 성장을 인정한다.
⑤ 골든 타임과 닥터 헬기 – 백강혁의 결단
- 백강혁은 뉴스에 출연해 "생명보다 비용을 우선하는 시대는 끝나야 한다." 며 강력한 메시지를 던진다.
- 시민단체들도 그의 의견을 지지하며, 결국 병원장 최조은도 닥터 헬기 도입을 결재한다.
4. 결론 – 외상센터의 미래는?
💡 "중증외상센터" 7~8화는 백강혁의 해외 파견, 병원 내부 갈등, 그리고 닥터 헬기 도입 논란이 중심이 되었다.
- 그는 총격전 속에서도 환자를 살렸고, 병원 내부 싸움에서도 물러서지 않았다.
- 후배들은 더욱 성장하며 중증외상센터를 지키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.
- 하지만 앞으로도 병원 내부의 음모와 현실적인 난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.